이사 스토리 에서 이사했어요
페이지 정보
본문
급하게 이사하게되어 이사 일주일전 부랴부랴 업체 여기저기 알아보다가
일반이사 한다고하니 박스 필요하시면 빌려줄수있다 하시고
가장 저렴하고 큰업체고 상담해주셨던분이 신경을 많이 써주셔서
고민없이 바로 결정했어요
계약서는 깔끔하게 화일에 넣어주셨어요
제가 사정상 3개월정도 있다 다시이사해야해서 가족찬스를 써서 일반이사를 신청했어요
사실 말이 일반이사지 포장을 다하지 못했어요 ㅠㅠ
하지만 싫은 내색도 없이 파란박스에 다담아주셨어요
너무 죄송하고 감사했습니다
아기가 있는데 아기용품은 일일 다 비닐포장 해주셨고 이건 일반이사가 아니고 포장이사였어요
가전제품도 다 두꺼운 천으로 싸시고 거의 다 포장해서 옮겨주셨어요
일반이사인데도 하도 꼼꼼하게 해주셔서 4시간이상 걸렸던거같아요
일반이사라 그냥 대충 물건 쌓아두고 가시는줄 알았는데 일일이 자리배치 다해주시고
박스도 구석에 이뿌게 쌓아주셨어요
찾아보니 저처럼 신청했다가 포장덜되고하면 웃돈도 요구하신다던데 저는 견적
받을때 말씀해주셨던 돈만 드렸어요
사진은 못찍었지만 의자가 약간 파손되었어요
직원분이 같은의자 구해드리거나 as가능하면 as받으시고 영수증 첨부하면 바로 처리해주신다고
하셨어요 엄마가같이 계셨는데 파손되도 괜찮다고하니 저희가 파손시켰는데 처리해드려야죠
하면서 친절하게 이야기 해주셨어요
보통 이사할때 파손되면 어떻게든 보상안해주려고 하는데 직원분이 처리방법 자세히 설명해주셔서
너무 감동 받았어요
역시 큰업체는 다른거같아요
제돈 주고 이사하면서 이렇게 죄송한적은 첨인거같아요
항상 이사할때마다 가전제품 다긁어놓고 가구 찍어놓고 해서 스트레스엄청받았는데
이번엔 긁히거나 찍힌거 하나없이 너무 만족스럽습니다
다음번 이사도 기분좋게 할수있을거같아요
이사 스토리 너무 감사해요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